10년 전 모텔 사장이 시작한 지금은 국내 1위 숙박 자동화 플랫폼
숙박업을 직접 운영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하루 24시간, 손님을 맞이하고 퇴실을 정리하며, 예약 확인부터 객실 배정까지 일일이 손으로 처리하던 고된 시스템. 이 고질적인 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설계한 사람이 있다.
2010년대 초 모텔을 운영하던 그는, 작은 카운터에서 하루 대부분을 보내며 이렇게 생각했다.
“왜 숙박업 운영자는 평생 1평짜리 공간에 갇혀 살아야 할까?”
그 질문에서 출발한 지금, 전국 800개 이상의 호텔과 모텔에 무인 키오스크와
클라우드 기반 객실관리 시스템(PMS)을 공급하며 국내 숙박 자동화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모텔키오스크
키오스크 하나로 숙박업의 운영 방식이 바뀌다
키오스크는 단순한 셀프 체크인 기계를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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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성인 인증 기능으로 미성년자 리스크를 자동 차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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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스캔과 다국어 지원을 통해 외국인 투숙객도 문제없이 대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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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 CMS, 예약 채널 통합으로 운영자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키오스크는 현재 전국 800곳이 넘는 숙박업장에 설치되어 있으며, 월 수백 건의 자동 예약과 수십억 원의 결제 처리를 무인으로 해결하고 있다.
키오스크 자세히 보기: 키오스크
숙박업의 미래, 그리고 다음 스텝
단순한 하드웨어 기업이 아니다. 최근에는 ‘컨시어지 서비스’와 ‘로봇 F&B 연동 시스템’을 선보이며, 무인 호텔의 UX 자체를 진화시키고 있다. 리셉션 없는 호텔은 이제 현실이다.
뉴스룸에서는 실제 도입 사례와 업계 동향, 새로운 기술 도입 계획을 꾸준히 다루고 있다. 기술에 관심 있는 투자자나 숙박업 종사자라면 읽어볼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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